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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클리닉

MEDI:GATE NEWS 슬립테크 연구 중심 1차 의료기관 클리오닉의원 서울 동대문구 개원
수면의학 전문 의원 '클리오닉의원'이 최근 개원식을 열고 수면의학과 슬립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학과 병원, 기업 등과 다양한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의료기관을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 8일 서울 동대문구 클리오닉의원에서 열린 개원식에 의학계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 교수진을 포함해 산업계에선 에이슬립, LG전자,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와 카카오벤처스, 인터베스트 등 투자자, 수면박람회 주관사 메디씨앤씨 등이 참석했다. 클리오닉의원은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을 비롯해 여러 기업들과 함께 3차 의료기관 중심의 수면의학 연구를 1차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의학계 연구는 대부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3차 의료기관에서 진행돼 왔다. 장비와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한 연구는 1차 의료기관보다 대형 종합병원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면다원검사 등 수면 환경과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도 대학병원이 전담하다시피 했지만, 3차 의료기관 역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집중된 여건 때문에 국내 수면 및 기술 연구가 상대적으로 지체됐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클리오닉의원은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1차 의료기관과 3차 의료기관이 갖고 있던 제약 조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조건에 따른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클리오닉의원은 기존 수면 진단 중심의 의료기관 시설과는 달리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수면 진단 자동화를 통해 연간 1000여 건의 수면검사를 진행하면서, 수면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사례 연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조영훈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개원식에서

이비인후과 클리닉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슬립테크

MEDI:GATE NEWS 웨어러블·에어러블·니어러블 수면 측정 기기 성능 어떻게 다를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현재 시판 중인 수면 측정 기기를 직접 비교한 결과 특정 항목이나 하위그룹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어떤 기기는 수면 단계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거나, 어떤 기기는 특정 단계로만 편향돼 예측하는 등이다.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20~2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월드슬립 2023(World Sleep 2023)에서 3개 구연 발표와 7개 초록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국내외에서 판매 중인 수면 측정 기기(Consumer sleep trackers, CSTs) 11종의 정확도를 비교한 연구 결과와 가정용 코골이 진단 모델, 미국과 한국의 수면 현황과 기술 사용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연구가 포함됐다. 슬립루틴, 최소한의 편향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수면 측정값 제공 CST 비교 연구는 미국 스탠퍼드의과대학 수면센터장인 클리트 쿠시다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인영 교수,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 등이 참여했다. CST는 수면다원검사(PSG)의 저렴한 대안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각 제품의 성능에 대한 자료는 나와있으나 동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환경에서 수행했을 때 다양한 CST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PSG와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CST 정확도 검증에 나섰다. 연구팀은 국내 3차병원(분당서울대병원)과 1차 수면 전문 클리닉(클리오닉 라이크케어 클리닉)에서 참자가 75명을 모집했다. 연구팀은 시중에 판매 중인 웨어러블 기기 5종(▲구글 픽셀 워치 ▲갤럭시 워치 5 ▲핏빗 센스 2 ▲애플 워치 8 ▲오아링 3)과 니어러블 기기 3종(▲위딩스 수면 추적 매트 ▲구글 네스트 허브 2 ▲아마존 헤일로 라이즈), 에어러블 기기 3종(▲슬립루틴 ▲슬립스코어 ▲필로우) 등 CST 11종을 분석했다. 참가자는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PSG를 받는 동안 11개 CST 중 8개를 동시에 착용했다. 서로 간섭을 일으킬 수 있는 CST는 동시에 착용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각 CST 결과를 PSG 결과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4단계(Wake, Light, Deep, REM)로 구분된 수면 단계 추정 성능에서 에어러블 슬립루틴(SleepRoutine)이 매크로 F1 점수 0.686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니어러블 아마존 헤일로 라이즈(Amazon Halo Rise)가 0.6242점으로 뒤를 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구글 픽셀 워치(Google Pixel Watch)와 같은 웨어러블은 전반적으로 성능이 고른 편으로, 부착식 센서로 성능의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깊은(deep) 단계 추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각성(wake) 단계 성능은 슬립루틴이 큰 차이로 앞섰다. 전반적으로 얕은(light) 단계로 많이 예측했고, 각성 단계 성능이 다른 단계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음으로 얕은 단계와 깊은 단계를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기기는 특정 단계로만 편향돼 예측하는 경향도 보였다. 수면 효율과 수면 지연 시간, REM 수면 지연 시간을 포함한 수면 측정 추정 성능의 경우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 5(Galaxy Watch 5)와 에어러블 슬립루틴이 더 적은 편향을 보였고, 슬립루틴과 웨어러블 오우라 링 3(Oura Ring 3)은 비례 편향이 없었다. 슬립루틴은 최소한의 편향으로 정확하고 일관된 수면 측정값을 제공했다. 성별과 체질량지수(BMI), 수면 효율을 기준으로 한 하위 그룹 분석에서 슬립루틴은 모든 하위 그룹에서 다른 기기보다 일관되게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연구팀은
MEDI:GATE NEWS [슬립테크] 2021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수면산업박람회 7월 8~10일 코엑스 개최
‘2021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국제수면산업박람회-슬립테크2021(SleepTech2021)‘이 올해 2회를 맞아 오는 7월 8일(목)~10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3층)에서 개최된다. ‘슬립테크2021’은 국민들에게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날로 성장하는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최대 의사 포털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한다. 국내 수면산업은 2012년 5000억원에서 2019년 3조원을 넘어서면서 7년 만에 무려 6배나 성장했다. 세계적으로 수면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침대와 베개 같은 전통적인 소비재 외에 의료와 제약·바이오 분야는 물론 뷰티, IT기술이 접목된 제품까지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수면’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수면장애’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64만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7월 수면다원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면서 수면장애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수면건강 1대1 상담 외에 대국민 수면건강 특별강연, 슬립테크 토크콘서트, 수면 아이디어 공모전, 수면다원검사 상담, 구독자 43만 숙면 유튜버 브레이너제이와 함께 하는 이벤트 등으로 이뤄진다. 3일 간 선착순 입장하는 500명씩 1500명에게는 정관장 수면영양제를 선물로 증정한다. 수면건강 특별강연 21개에 각각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5명에게는 바디프랜드의 미니안마기를 선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정관장 수면영양제와 슬리핑보틀 수면개선음료도 증정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도 철저히 이뤄진다. 행사장 입구 초입부터 직원들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전문 경비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에게 일일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각 강연 참석자는 일정한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메디씨앤씨(MEDIC&C) 관계자는